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주시, 감포 모곡권역 ‘어촌개발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모곡권역 행복한 삶터 종합계획도'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모곡권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모곡권역에는 총 67억 원(국비 44억 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역 맞춤형 어촌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개선,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모곡권역은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과 발전 방향을 담은 예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고아라해변 활력센터 조성(건강증진실, 어르신 돌봄 공간 등) 40억 원 ▲마을 정주여건 개선(마을회관 및 마을안길 정비 등) 22억 원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5억 원으로, 2026년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의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간 ▲어촌뉴딜300사업 5개소(500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개소(703억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490억 원) ▲환동해 관상어펫 플라자 건립(202억 원)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150억 원) 등 총 2,112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확보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곡권역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가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라며 "우수한 자연환경과 공동체 자산을 기반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