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시 장안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매환자 지원사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치매환자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지원 ▲조호물품 지원(기저귀, 약달력, 물티슈 등 돌봄에 필요한 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이용(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공간 제공) ▲실종 예방 배회 인식표 발급: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환자를 위한 인식표 제공 및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운영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활동 중인 수원시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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