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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개최

사진/경북도

경북도는 9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를 열고, 엑스포의 기본 구상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최·주관 기관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도와 포항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비롯해 포스텍산학협력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다. 엑스포는 박람회, 컨퍼런스, 기업 투자상담회,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돼 바이오 분야 최신 트렌드와 산업 발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텍의 핵심 연구 7개 분야와 연계한 바이오·의약 국제학술행사를 비롯해, 푸드테크 컨퍼런스, 그린바이오 국제컨퍼런스 등도 함께 열려 글로벌 학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다. 행사 기간 중 관련 분야의 업무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어,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과 안동을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및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 중이다. 여기에 의성의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경산의 뷰티·의료기기 산업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인프라를 확대하며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도는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착수 보고회를 계기로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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