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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얀센백신과 승봉도서 지역상생 캠프 진행

(주)얀센백신 임직원들이 승봉도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 옹진군 승봉도에서 열렸으며, ㈜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실천 활동을 펼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양 쓰레기 수거와 도서지역 보건 안전을 위한 구급함 약 30개 전달로 구성됐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캠프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했다. 현장 운영부터 청소용품 제공, 옹진군 특산물 전달까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기업과 지역이 교류하는 자리로 꾸려진 이번 캠프는, 얀센백신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며 장기적인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업은 연속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현장 적용을 실현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얀센백신 임직원은 "구급함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승봉도는 자연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이라 다음엔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민혜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실장은 "캠프는 단기 봉사를 넘어 민간과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는 2023년 시작돼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얀센백신 외에도 여러 기업과 기관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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