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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하철 막차 연계 ‘심야버스 N999번’ 12일부터 운행 개시

심야버스 N999번 노선도

고양시는 시민들의 심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심야버스 N999번 노선을 새롭게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지하철 3호선 대화행 막차 시간에 맞춰 배차되며, 평일 밤 시간대에 2회 왕복 운행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대화행 마지막 열차(24:07) 이후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번 심야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N999번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노선으로, 막차 2회차를 심야전용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된다. 운행 구간은 지하철 3호선 노선을 따라 대화역 ~ 대곡역 ~ 화정역 ~ 삼송역 ~ 구파발역까지이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서울버스 773번 폐선 이후 발생한 심야시간대 연계 교통수단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TX-A 대곡역 기준 막차 시간(24:50) 이후에도 연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심야버스 도입에 따른 탑승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