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7개 보훈단체 회원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 예우 문화 확산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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