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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원자력·SMR 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사진/경상남도

경남도가 10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원전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 및 SMR 분야의 최신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전 품질 보증, 인증 취득, 시공 기술, 유지 보수 등 실무 중심의 기술 교류에 중점을 뒀다.

 

세미나에는 도내 원전 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재료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원자력·SMR 기술 지원 개요, 원자력 기술 강좌 및 R&D 현황, 품질 보증 체계 및 인증취득 절차·사례 등을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개발 현황과 시장 전망을 주제로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기업들에서 사전에 접수받은 원자력·SMR 분야의 품질 보증, 인증 취득, 연구 개발 관련 질의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세미나 참석 원전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원전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유명현 도 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도내 원전 기업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세미나 개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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