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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나리분지 보리밭 조성…치유의 공간으로 인기

사진/울릉군

울릉군이 북면 나리분지 입구에 약 6,000평 규모로 조성한 보리밭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보리밭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흙 내음을 맡으며 걷기 좋은 봄철 힐링 공간으로,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는 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맞은편 나리분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맨발 걷기의 건강 효과가 널리 알려지며 방문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울릉군은 맨발 걷기 체험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세족장을 설치하고 산책로 노면을 정비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완화,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릉군은 이러한 효과를 활용해 나리분지 보리밭을 맨발 걷기 명소로 조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연초록이 짙은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에 나리분지 보리밭을 여유롭게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