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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어린이위원들과 ‘모두의 놀이터’ 정책 제안 활동 전개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봉화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봉화군이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위원들과 함께 '모두의 놀이터' 조성 현장을 찾고, 놀이시설에 대한 체험과 정책 제안을 병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 봉화읍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참여위원회에 소속된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놀이터 조성 현장을 직접 체험한 뒤, 안전성·편의성·재미 요소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아동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적 기구로, 봉화군에서는 현재 30명의 어린이위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놀이터 의견 제안을 시작으로 아동정책 토론회, 정책 결과 공유, 권리홍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봉화군은 아동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설 체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의견 수렴은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반영 가능성을 높인다는 평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소수집단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정책에 참여하고 권리를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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