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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장학회, 위기 속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경북교육청 전경사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2일 안동시 남선초등학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회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가장 절실한 순간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노력과 의지를 존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장학 철학이 반영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 3월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 14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당시 피해 현황 파악에서 누락된 일부 학생에 대해서도 추가 선발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촘촘한 장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단순한 장학금 지급을 넘어, 절실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손길을 내미는 것이 우리 장학회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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