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국내 최초 게임 AI/머신러닝 전문 포럼
'AWS for Games AI Roadshow' 행사 참여
NC AI가 게임 개발 효율을 혁신할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산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NC AI는 지난 11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AWS for Games AI Roadshow'에 참가해, 텍스트 기반 3D 생성모델 '바르코 3D', 애니메이션 자동화, 사운드 생성 AI 등 주요 기술과 게임 개발 적용 사례를 대거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300여 명의 게임 개발자가 참석했으며, NC AI는 게임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키노트 연설과 기술 시연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키노트 연사로 나선 이연수 NC AI 대표는 "AI는 선택이 아닌 게임 산업의 필수 성장 동력"이라며, "NC AI는 창작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술로 게임 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시연한 '바르코 3D'는 텍스트나 2D 이미지 입력만으로 고품질 3D 캐릭터·오브젝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로, 개발 현장의 그래픽 자산 제작 효율을 크게 높이는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동작을 자동화하는 애니메이션 생성AI, 효과음과 음성을 AI로 변환하는 '사운드 팔레트', 10초 내외의 음성 샘플로 다양한 언어·스타일 보이스를 생성하는 TTS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실시간 다국어 더빙과 캐릭터 음성 생성 등은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게임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NC AI는 게임을 넘어 패션, 미디어, 커머스 등으로 AI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자사 언어모델 '바르코 LLM'을 기반으로 한 '바르코 아트'는 MLB·디스커버리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디자인 자동화에 활용 중이다. 또한 이미지·영상 생성, 다국어 더빙, 챗봇 등의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며 산업별 버티컬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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