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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환경 정비의 날’ 개최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포원파크 환경 정비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스포원파크를 운영하는 공단 레포츠본부 박태웅 본부장과 간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비 작업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고압 분사 세척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경륜장 외벽과 바닥 청소, 오염 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고객 라운지와 객장 등에 대한 청소·소독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공원과 스포츠센터 내 노후 시설물 정비도 동시에 진행해 시설 전체의 위생과 안전 기준을 향상시켰다.

 

오는 16일에는 도로환경팀과의 협업으로 진공 흡입 노면 청소 차량을 투입해 부설주차장 외곽 순환도로 일대의 추가 정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모든 시민이 스포원파크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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