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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남도, 대조기·호우 대비 저지대 현장점검 실시

사진/경남도

경남도가 대조기 해수면 상승과 집중 호우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대조기 해수면 상승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의창수협 일원을 직접 방문해 침수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습침수지역인 용원동 의창수협 일원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작동 상태, 해수 역류 대비체계, 비상 대응계획 등 전반적인 현장 대응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과거 태풍이나 집중 호우 시 해수와 우수가 동시에 유입되며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온 지역으로, 현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재해방지시설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방재언덕, 방호벽, 물양장 등 주요 방재시설과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착공 이후 현재 대부분의 시설 공사는 완료됐으며 친수공간 조성은 마무리 단계다.

 

경남도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창원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침수 예방대책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기후 변화에 따라 단시간 집중 호우와 해수면 상승이 반복되고 있어,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기술적 대응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침수 위험이 큰 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응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해 여름철 재난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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