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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 개최

사진/군위군

군위군은 6월 12일 군위군청에서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군위농협, 팔공농협, 쌀전업농, 각 읍면 리장협의회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드론 공동방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올해 벼 재배 면적 2,000ha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두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발족한 홍보단은 드론 방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공동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와 함께 멸구류, 혹명나방 등 기상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해충을 대상으로 7월 1차, 8월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적정 시기의 방제를 통해 사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시형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덜고, 농약을 균일하게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홍보단의 활동으로 공동방제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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