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칠곡군, 롯데그룹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은 석적읍 호국평화체험관 내 어린이 놀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 구성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해 지난 4월 서면심사와 5월 현장평가에 성실히 임했고, 전국 지자체 중 단 2곳만 선정된 가운데 약 5억 원의 실내놀이터 설치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칠곡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와 함께 정희용 국회의원실,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 성과라는 평가다.

 

사업 대상지인 호국평화기념관은 연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이 중 유아체험관에는 약 3만 명의 유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 준공 이후 10년이 경과하면서 놀이기구와 놀잇감의 종류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가족이 머무르고 싶은 칠곡의 비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유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롯데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하반기 설계 및 공사를 거쳐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