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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 치안 시스템에 AI·XR 기술 접목한다

실전 훈련서 우수성 인정받아

 

경찰 훈련센터 올 하반기 준공

 

네비웍스가 치안 시스템에 AI와 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K-치안 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찰 훈련센터 이미지.

AIX(AI전환) 전문기업 네비웍스가 치안 시스템에 AI와 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K-치안 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네비웍스는 자사의 소프트웨어인 'VTB-X'와 '메타아이즈'가 치안·보안·안전 분야의 실전 훈련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치안 강화를 위한 '경찰 훈련센터'도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VTB-X(Virtual Training Block-eXercise)'는 초연결·초지능 훈련체계를 구축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경찰과 군, 소방, 해양경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메타아이즈(METAIEYES)는 AI와 디지털트윈, GIS, IoT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통합 감시정찰과 실시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한 상황판단과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네비웍스는 K-치안 고도화를 위해 경찰청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경찰 훈련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 경찰청 교육장, 중앙경찰학교(충북 충주), 경찰인재개발원(충남 아산) 등 3개 핵심 거점과 전국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이동형 훈련센터 2개소를 구축한다.

 

이 센터는 실제 사건 대응 시뮬레이션은 물론, 반복 학습과 위험 요소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둬 고위험 상황에서의 판단력 향상, 팀 단위 작전 수행능력 배양 등 기존 물리적 훈련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악성 범죄 급증으로 치안 시스템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경찰관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돼, 경찰관의 현장 대응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획기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는 "한국의 치안 기술은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치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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