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사회적 기업 초록배낭과 함께 '광복 80주년 대한독립원정대 빛을 향한 여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훈 사적지를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부산 초등학교 학생 35명이 부산진일신여학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부산의 주요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을 직접 찾아 그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부산진일신여학교에서 만세운동을 재연하고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아픈 역사와 마주하고 독립운동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현충시설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적 방법으로 역사와 만나는 기회도 마련됐다.
부산지방보훈청은 현충시설을 포함한 보훈 현장을 탐방하며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 사적지 탐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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