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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시설공사 실무편람’ 전국 첫 발간

사진/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시설 공사를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사례 중심의 업무 편람을 전국 최초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놓치기 쉬운 시설 공사 사례 편람'으로 명명된 이 자료는 학교 시설 공사 현장에서 기술직 공무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편람 구성 과정에서는 실제 발생한 민원 사례와 언론 보도 내용을 핵심 소재로 활용했다.

 

편람 개발에는 건축·토목·전기·기계 등 각 분야의 숙련된 기술직 공무원과 학교 시설 공사 경험이 풍부한 학교 행정실장 등 총 18명이 투입됐으며 완성까지 약 5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완성된 편람은 계획·설계·시공·민원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45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총 229쪽 규모다. 사례마다 '사례 및 언론 보도 내용'과 '유사 업무 시 주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경험 부족에 따른 업무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고 동일한 문제의 반복 발생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이번 업무 편람이 학교 시설 공사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돼 일선 기술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에도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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