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부산여평원)이 부산 지역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 기관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평원은 오는 19일과 24일 이틀간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 기관 설명회 및 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 확대와 업무 매뉴얼 안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부산시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 안내를 비롯해 사용기관 등록 및 운영, 모니터링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국가-체제로 전환되면서 운영 시스템에 많은 변화가 생겨 사용 기관 설명회 및 담당자 연수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현재 부산 지역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승인된 곳은 86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기존 사업에 참여한 기관도 신규 등록 절차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해 이번 설명회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상황이다.
사전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여평원 누리집과 부산시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윤지영 부산여평원장은 "올해 각 지자체로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이 이관됨에 따라 전담기관으로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사용 기관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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