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수원서 서미화 의원 등 3500여명 참석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이 수원에서 열렸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7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지장협 김원종 회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서미화 위원장, 경기도내 31개 시·군 장애인 3500여명 등이 참석해 시·군대항 체육대회, 홍보 부스 체험 행사를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지난 4월중 개최예정이었지만 6월 조기 대선으로 연기됐다.
서미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아 다행이다"라며 "행사는 지장협에서 마련했지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으니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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