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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영상 pick] 절약형 콘텐츠 보며 버틴다...한 달 100만 원, 서울 살 수 있을까?

사진/서울 원룸

최근 유튜브에서 "서울 6평에 월세 100만 원", "서울 자취생, 일주일 만 원으로 살아남기" 등의 제목을 단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극한 절약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사회초년생과 청년층 사이에서는 이러한 절약형 콘텐츠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롤모델'처럼 소비되는 분위기다.

 

서울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60만 원을 넘는다. 한 달에 100만 원만 가지고 생활하려면 기본적인 의식주를 넘어서 거의 모든 사회적, 문화적 활동을 포기해야 가능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약 163만 원이었다. 주거·수도·광열비가 29만 6천 원으로 전체의 18.2%로 가장 비중이 컸고 이어 음식·숙박비가 29만 3천 원, 식료품·비주류 음료비가 19만 8천 원, 교통비가 18만 9천 원, 보건비가 13만 2천 원 등의 순이었다.

 

1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2019년 142만 원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서울 거주자의 경우 물가와 주거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기 때문에, 소비 수준은 이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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