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한 'B.Startup PIE 프로그램' 5기에 총 10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6개사의 스타트업이 매 해마다 유망 기업들이 기수를 이루었으며 올해 5기 모집에는 150여개의 기업 신청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 속에서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파트너 투자사 30여개 사와 함께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 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 데이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한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5기 선정 기업은 엘렉트, 스마일캐드, 꾼, 닥터프레소, 선진알씨에스, 에이프, 팜코브, 써모아이,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몬스터라이엇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B.Startup PIE 데모 데이를 통해 직접 투자한 2개사에게 각 3억원, 2억원의 투자금 수여식을 진행해 지역의 직접투자 활성화의 포문을 열었으며 100여명의 참석자 중 50여명의 수도권 및 지역 투자사가 참석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하는 등 수도권과 지역이 연결되는 창업생태계의 확장을 이뤄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뤄내려 하고 있으며 추가로 직접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하는 중기부의 Pre-TIPS 프로그램에 추천할 예정이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 하는 것은 투자"라며 "배치프로그램 5기로 선정된 기업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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