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0일까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V컬러링 2차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여사를 조명한다. 김 여사는 임시의정원의 첫 여성 의원으로, 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은 배우 류승룡이 맡았다. 참여자는 해당 영상을 V컬러링으로 설정하면 월정액의 일부가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에 기부된다.

영상은 V컬러링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0명에게는 네이버포인트 4000원권, 100명에게는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1·2차 캠페인 모두에 참여한 고객 중 15명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9월 중 1박 2일간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하는 '광복 역사 탐방단'으로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