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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수사 본격화…김익래·윤창호 참고인 소환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17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대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7시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 없이 곧장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한국증권금융과 키움증권이 2023년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경위를 물어볼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 회사는 순자산(556억원)보다 부채(1414억원)가 많은 자본잠식 상태였음에도, 대기업과 금융·증권사들로부터 총 184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았다.

 

다우키움증권은 이 회사에 10억원을 투자했다. 특검팀은 이때 투자한 기업들이 해결해야 할 여러 경영상 현안을 안고 있어 해당 자금이 일종의 보험성이나 대가성에 해당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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