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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더좋은세상만들기' 실천..."지역사회 소외 어르신 돌볼것"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민경하 행정부원장(왼쪽부터), 박인수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 허미숙 소양강댐노인복지관장,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정숙자 간호부장 등이 운영기금 전달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의료원.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6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소양강댐재가노인지원센터에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 재가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덜어주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추석 등 명절에 선물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을 펼친다.

 

소양강댐재가노인지원센터는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니어 홈클린' 작업에 나선다. 직접 방문해 청소, 방역 등 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건강 관리, 심리적 안정, 자존감 회복을 돕는다.

 

'봄시내 봉사단'은 공개 모집 방식으로 심의를 거쳐 해당 두 기관을 최종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봄시내 봉사단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됐고, 지역 사회와 협업해 '더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경하 봄시내 봉사단장(행정부원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노인가구와 취약계층 노인이 늘어나는 현시대에 소외되는 이웃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과 기금 전달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에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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