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 1일 상생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식을 열고 미래 기술 인재 양성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캠프는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약 7개월간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 2기 과정은 인공지능(AI) 실무 개발, 풀스택, 클라우드 네이티브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약 1000시간에 걸친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진행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카카오는 2기 수료생 13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50명의 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내년까지 누적 1000명의 실무형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카카오의 개발 문화와 협업 방식을 적극 도입한 실무 중심의 IT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AI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카카오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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