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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M 항공 News] 아시아나항공·한국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들이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대한항공 임직원 자녀들 함께 유니세프 동전계수 봉사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외화 지폐와 동전을 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의 임직원과 자녀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오즈 유니세프' 담당 승무원으로부터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받은 뒤, 기내 모금함을 열어 통화를 권종 ? 금액별로 정리하고 직접 계수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대한항공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된 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돌아올 때 남은 외화를 기부하면 이를 모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시작 이래 31년간 누적 모금액은 167억원을 돌파했다.

 

12일 공항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조종관제 시뮬레이션 체험을 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공항 인근 지역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공항 인근 지역 중학생과 대학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공항체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무안의 공항 인근 지역 청소년에게 김포공항 견학과 항공직무 체험을 제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공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서 보안검색을 실습한 뒤 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기내훈련·조종관제 등 항공직무를 체험했다. 공사 직원과의 일대일 진로 멘토링을 통해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힘든 조종관제 시뮬레이션과 기내 안전절차 훈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항체험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항공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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