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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8~9월 전국 5만 가구 분양…상반기 청약경쟁률은 ↓

/더피알

오는 9월까지 전국 5만 가구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분양 물량이 밀리면서 비수기에도 대규모 공급이 예고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9월까지 전국 분양 물량은 5만2845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만8322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달 중으로 2만4720가구(일반 1만4772가구)가 본격 공급되고, 9월에도 2만8125가구(일반 1만350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복잡한 정치·경제 상황이 맞물리며 상반기에는 분양 물량이 제한적이었다"며 "청약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한 상황이지만 전월세 시장 불안과 임대료 상승 압박 속에서 실수요자라면 움직일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7.07대 1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2.46대 1 대비 낮아졌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수요자들의 진입이 제한됐고, 지방은 공급 과잉과 인구 감소로 미달 단지가 속출했다. 반면 수도권 핵심 입지나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는 청약이 몰리는 등 양극화가 심화됐다.

 

다음달까지 수도권에서는 3만5861가구(일반 1만741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 드 서초'와 '잠실르엘'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장에 나온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합정역 초역세권 '라비움 한강'도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에서는 과천에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분양 예정이며,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와 용인의 기업형 민간임대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등도 계획돼 있다.

 

인천에서는 올해 좋은 청약 성적표를 받았던 검단신도시에서 '엘리프 검단 포레듀'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나올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에서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광역시에서는 부산 물량이 가장 많다. 사상구에서는 서부산 첫 사상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지는 '더파크 비스타동원'과 함께 부산진구 '힐스테이트 가야'와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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