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크래프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7%% 상승한 3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환율 이슈가 없다면 크래프톤이 올해 최초로 3분기 매출 9000억원대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동사의 표면적 매출 역성장은 우려를 불러왔지만, 지난주 부가티 콜라보가 시작되며 8월 중순 현재 지난해 3분기의 PC 성과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분기말 달러의 급격한 하락(원화 강세)가 없는 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게임스컴에는 텐센트가 펍지(PUBG) 모바일(M)을 출범하는데 4분기 서구권 지적재산권(IP) 콜라보 등을 고려 시 다음 행보는 북미·유럽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신작 고려하지 않더라도 펍지만으로도 가격 매력이 높아진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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