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신한자산운용, 'SOL 한국원자력SMR' ETF 출시...원자력 라인업 완성

SOL 한국원자력SMR./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원자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데 이어 한국 원자력 테마 ETF 상품을 추가로 내놓았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원자력 가치사슬(밸류체인)에 집중투자하는 'SOL 한국원자력SMR'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시한 해당 ETF는 지난 5월 상장한 'SOL 미국원자력SMR' ETF와 함께 자사의 원자력 테마 ETF 라인업을 이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AI 확산 속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행보다.

 

SOL 한국원자력SMR ETF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태웅 ▲삼성물산 등 총 12종목을 담는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인공지능(AI) 확산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고밀도·저탄소·운영비 절감 특성을 지닌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같은 차세대 기술은 향후 AI 시대의 주요 전력원으로서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미국은 SMR, 원자로 기술, 우라늄 농축 등 원천 기술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안정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역량은 부족하다"며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결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