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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AI 거품론'에 SK하이닉스, 5거래일 약세...삼성전자는 연일 강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전경/각 사 제공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희비가 연일 엇갈리고 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인해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반도체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는 잇따라 호재가 발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5% 하락한 2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장중 '25만닉스'가 깨진 모습이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장중 25만원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 23일 이후 최초다.

 

전날에도 AI 산업 거품론으로 인해 미국 기술주가 타격을 받으면서 하락했다. 이날도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0.6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2% 하락하면서 약세가 이어지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9% 상승한 7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보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샘플이 초기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전날에도 0.71% 상승하며 AI 거품론 속에 살아남았다. 이날은 미국 정부의 지분 취득 기대감이 호조로 반영됐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통한 지원을 받아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전해졌는데, 여기에는 TSMC, 마이크론 등과 함께 삼성전자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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