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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출산율·혼인 증가세 이어갈까…2분기 가계소득도 주목

경기도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시스

다음주(8월 25~29일)에는 새 정부 출범 첫달 출생아 수와 출산율, 결혼과 관련된 통계치가 발표된다. 올해 2분기 가계 소득·지출과 관련한 자료도 공개된다.

 

23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7일 6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증가세를 이어갔을지 주목된다.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생아 수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5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성이 가임 기간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증가했다.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와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지원 정책 등이 출생아와 출산율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월 혼인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4.0%증가한 2만1761건을 기록했다. 혼인건수는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째 증가세다.

 

통계청은 28일 2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소득은 535만1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하지만 가계지출은 407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295만원으로 1.4%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가계흑자액은 127만9000원으로 12.3%나 늘었다. 평균소비성향은 69.8%로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p) 떨어졌다. 가계가 소득의 약 70%만 소비에 사용하고 나머지 30%는 비축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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