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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도자료

한국-베트남 자본시장 분야 협력 강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응우옌 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 면담

/금융위원회

한국과 베트남이 자본시장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우옌 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면담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치 차관은 이날 "한국거래소로부터 도입한 증권시장 차세대 시스템이 약 9년 만에 공식 가동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베트남 증시가 거래시스템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신뢰도 높은 신흥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푸엉 증권위원장은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한 자본시장 감독과 자산시장 규제 체계를 마련해, 양국의 정책 경험과 지식 공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달 증권시장 차세대 시스템 가동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5월 베트남 중앙은행(SBV)도 기업은행 베트남 법인과 산업은행 하노이지점 설립 신청에 대해 인가 서류 접수증(CL)을 약 6~8년 만에 발급했다"며 "올해 은행과 자본시장 부문에서 양국 금융협력에 새로운 이정표를 다수 세웠다"고 평가했다.

 

치 차관과 권 부위원장은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보험 및 핀테크 부문에서도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권 부위원장은 "은행·자본·보험·핀테크 등 금융 전 부문을 아우르는 금융협력 활성화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경제 성장을 상호 촉진시키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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