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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인프라' 디에이치 아델스타, 1순위 전 타입 마감

평균 경쟁률 52대 1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에 전시된 단지 모형도. /전지원 기자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원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과천 내 최고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프리미엄과 입지 장점이 흥행을 이끌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1순위 청약에는 총 159가구 모집에 8315명이 신청해 평균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2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531명을 포함해 총 2467명이 몰리며 1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B(22가구 모집, 13.23대 1) ▲59㎡C(13가구 모집, 11.77대 1)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5㎡ 타입은 28가구 모집에 186명이 접수해 6.64대 1을 보였고 84㎡는 ▲A(6가구, 7.67대 1) ▲B(33가구, 5.64대 1) ▲C(22가구, 6.14대 1) ▲D(8가구, 3.75대 1) 순이었다.

 

앞서 지난 25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흥행을 보였다. 총 189가구 모집에 3724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9.7대 1을 기록한 것이다. 청약 유형별로는 생애최초(1721건)와 신혼부부(1415건)에 신청이 집중되며 실수요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난 주말 견본주택 오픈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다. 과천에서 가장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의 위상과 서초 생활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장점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 가구에 커튼월룩 외관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일부 타입에는 건식세면대와 팬트리를 마련하는 등 특화 설계도 주목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 내 최고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와 입지적 장점이 실수요자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당첨자 가점에 따라 실제 청약자의 수요층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9개 동,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 정당계약은 9월 15~18일 나흘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9년 예정이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디에이치 아델스타 시공현장.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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