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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경제사절단 마치고 귀국, '뉴삼성' 구상 탄력받나

"일 열심히 해야죠", 성장동력 확보 매진 모습
젠슨 황 만나고 미 군함MRO, 원전협력 등 성과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등의 미국 활동을 마치고 약 일주일 만인 31일 귀국했다.

 

출장 기간 이 회장은 조선과 원전 사업 등에서 한미 협력 강화에 힘을 싣는 한편 엔비디아 등 핵심 고객사와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다졌다. 이 회장은 10년 동안 지속됐던 '사법 리스크'의 족쇄를 털어내고 위기에 처한 삼성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해법 모색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이 회장은 중국 내 공장에 대한 미국의 자국산 장비 수출 규제에 대해 "일 열심히 해야죠"라고만 답했다. 또 이번 출장기간 중 제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의 만남과 내년 사업 구상에 대해서도 "일 열심히 할게요"라고 답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29일 미국으로 떠나 8월 15일 귀국하는 등, 8월 한 달 동안 20일 넘게 미국에 머무르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교류하고 사업을 구상했다. 8월 15일 귀국 당시, 출장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내년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짧게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출장에서 이 회장은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동행해 조선과 원전 분야에서 한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한 핵심 고객사들과 만나 인공지능(AI) 등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해외 출장마다 새로운 비전을 완성해온 만큼 이번 출장 기간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선보였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비거 마린 그룹과 '미국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물산은 한국수력원자력, 미국 에너지 개발사 페르미 아메리카와 미 텍사스주의 'AI 캠퍼스 프로젝트' 건설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 워싱턴DC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 회장이 젠슨 황 CEO와 포옹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7월 대법원 무죄 판결로 사법 족쇄에서 벗어난 후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9일 미국 출장기간 중에는 애플과의 반가운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애플은 지난 8월 6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칩을 공급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업계는 이 제품이 이미지센서(CIS)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8일에는 미국 완성차 업체 테슬라와 23조원 규모 차세대 반도체칩 위탁 공급 계약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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