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직접 스마트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청소년 창작형 공모전이다. 참여와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개최된 7회 공모전에는 총 229개 작품이 출품돼 27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BNK부산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의식 제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당부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민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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