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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T·LG유플러스, 해킹 의혹에 약세…정부 현장점검 착수

과기정통부·KISA, 자료 제출받아 정밀 포렌식 진행 중
양사 “침해 사실 없다”…4월 SKT 해킹 이후 업종 전반 경계심 확대

KT, LGU+ CI/각 사 제공

KT와 LG유플러스 주가가 해킹 의혹에 따른 정부 현장점검 소식에 장중 약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7분 기준 KT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88%) 하락한 5만2300원, LG유플러스는 750원(5.19%) 내린 1만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해킹 전문지를 통해 KT와 LG유플러스가 해킹 내부 서버, 인증서 등을 해킹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북한 연계 해커조직 '김수키(Kimsuky)'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KT와 LG유플러스의 내부 서버, 인증서, 계정 정보 등을 다수 유출했다는 정황이 공개됐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약 8900대 서버와 4만여 개 계정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KT는 SSL 인증서 유출 정황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일부터 현장점검에 나서 정밀 포렌식 분석을 진행 중이다. 다만 두 통신사는 "현재까지 침해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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