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AI 기반의 체험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서비스 '하마터면'을 WON뱅킹에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하마터면'은 보이스피싱 예방전문기업 '씽크풀'이 금행넷, 프로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상명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보이스피싱 체험 서비스다. 음성·문자 등 다양한 형태로 실제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들어 ▲경찰·검찰 사칭 ▲세금·보험 환급 ▲자녀 사고·납치 위협 등 다양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고객이 위기 상황에서 '무심코 송금하는 오류'를 예방하는 한편, 우리WON뱅킹 이용 고객이 금융 소비자로의 자기 방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AI 기반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교육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우리은행이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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