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은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알면 보이는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회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60~85세 어르신 70명이 참여했다.
특히 ▲경찰 및 공공기관 직원 사칭 개인정보 알아내기 ▲가족 사고나 납치를 빙자한 금전 요구 ▲가짜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계좌이체 사고 등 최근 발생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차원에서 여신거래 안신차단 서비스ㆍ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차단서비스의 이용방법 및 시티즌 코난 어플 설치 등도 안내했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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