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부품사와 감사·산업 이슈 심층 교류
전용욱·이준우 파트너 등 한국 오토모티브 전담팀 현지 참가
삼일PwC 오토모티브 전담팀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PwC 오토모티브 컨퍼런스 2025(2025 PwC Automotive Conference)'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과 회계·감사 이슈를 공유했다. 글로벌 완성차·부품사 임원들과 교류하며 AI 기반 감사 기법 등 신기술 적용 논의도 이어졌다.
삼일PwC의 오토모티브 전담팀은 지난 달 26~2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PwC 오토모티브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 산업의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전 세계 PwC 네트워크 내 100여 명의 자동차 산업 감사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한국에서는 오토모티브 전담팀의 감사서비스 리더인 전용욱 파트너를 비롯해, 이준우, 나상희 파트너와 윤새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 제조사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최신 산업 동향 및 주요 현황이 공유됐으며, 자동차 산업 내 주요 회계 및 감사 이슈사항과 감사 방법론과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준우 파트너는 "컨퍼런스에 참석한 포드 임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요구하는 관심 사항에 대해서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자동차 산업의 최근 이슈사항과 AI 활용을 통한 감사 기법 등을 국내 회계 감사 수행 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wC는 현재 글로벌 네트워크 차원에서 토요타, 테슬라, 포드, 벤츠, BMW 등 주요 자동차 회사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전문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삼일PwC 오토모티브 전담팀은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담팀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습득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 분석, 규제 대응, 재무 및 세무 자문 역량 등에서 더욱 강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담팀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심층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간물과 뉴스레터를 작성해 국내 자동차 산업 관련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전환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이 직면한 주요 이슈 등을 담은 '2025 EV 충전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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