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과의 협업… 서울·홍콩·도쿄 등 차례로 쇼케이스
K-스니커즈 브랜드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가 글로벌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과 협업한 새로운 스니커즈 M-4 컬렉션을 공개하며 4일부터 서울·홍콩·도쿄 등 3개국에서 팝업 투어를 한다. 이번 글로벌 팝업 투어를 통해 K-스니커즈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발매된 M-4는 세븐에잇언더의 시그니처 몬스터 그래픽을 주재범 작가가 픽셀 형태의 '걸어가는 불꽃'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한 모델로, 제작 단계에서 브랜드 특유의 모듈형 미드숄 구조의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하다.
해당 컬렉션은 서울 EQL 성수 플래그십과 신사 GGLS에서 선공개되며, 이달 27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K-패션존에서 3개월 간 쇼케이스된다.
홍콩의 경우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백화점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도쿄에서는 내달 3일부터 부터 일주일 동안 로얄플래시 진구마에점(Royal Flash Jingumae)에서 팝업이 열린다.
세븐에잇언더 관계자는 "M-4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다리 형태가 픽셀화돼 실험적인 시각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컬러웨이는 FW시즌에 맞춰 모카·네이비·아이스그레이·오프화이트 4가지로 구성되며, 그래픽 티셔츠 라인업도 함께 발매돼 다양한 스케일링을 대중에 제안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K-스니커즈의 정체성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라며 "서울·홍콩·도쿄를 잇는 글로벌 팝업 전개를 통해 대한민국 스니커즈 브랜드가 만들어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M-4 관련 컬렉션은 글로벌 팝업 외 세븐에잇언더 공식 온라인스토어, 무신사, EQL, SSF샵,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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