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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황성엽 신영證 대표, 7대 금융투자협회장 출사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금투협회장 출마 선언
"다양한 회원사 목소리 담을 조율할 적임자"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신영증권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하며 자본시장의 비전과 핵심 과제를 밝혔다.

 

황 대표는 5일 '출마의 변'에서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듣고 연결하는 전략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직접 뛰며 회원사들과 함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협회장의 핵심 역량으로는 ▲실천력 ▲정책 전달력 ▲통찰력 ▲헌신형 리더십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끝까지 해결하는 힘, 금융당국·국회·언론과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하는 능력, 시장을 꿰뚫는 분석력과 혁신 역량, 그리고 협회 조직을 이끄는 책임감 있는 리더십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황 대표는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이후 38년간 자본시장 최전선에서 변화와 성장을 목격한 베테랑으로 꼽힌다. 실무형 최고경영자(CEO)인 만큼 새 물결이 예상되는 자본시장 정책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의 자본시장 비전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황 대표는 "은행 중심에서 자본시장 중심의 구조로 국가 전략산업을 연결하고, 가계자산의 흐름도 부동산 편중에서 증시와 연금시장으로 끌어와 노후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며 "규제 프레임을 혁신을 통해 국회·금융당국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미래 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기업과 자본시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지금은 자본시장이 한국 경제 리바이벌의 중심이 돼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자신이 "대형사와 중소형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회원사의 목소리를 담고 조율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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