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X3'의 4세대 모델 '뉴 X3(New X3)'에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차에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타이어 3개 제품이 장착된다.
이들 제품은 BMW와 이어온 긴밀한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BMW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를 시작으로 1∼5시리즈, X1·3·5,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 등 BMW그룹의 핵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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