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그룹 회장 및 계열사 대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희망사업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경제 정책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 지역의 메가 이벤트에서 지역금융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BNK금융은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한 '생산적금융·포용금융·책임금융' 3대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BNK금융은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생산적금융 확대 ▲지역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 ▲포용금융을 통한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을 주요 전략으로설정했다.
또한 BNK금융은 ▲생산적금융 2조 6000억원, ▲포용금융 9000억원, ▲책임금융 2000억원 등 총 3조 7000억원의 금융 공급 계획을 수립했다. BNK금융은 이번 금융 지원을 마중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나아가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장기 저성장에서 벗어나 성장의 전환점을 맞은 지금이야말로 지역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BNK금융은 책임감 있는 금융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희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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