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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SK하이닉스, '30만닉스' 회복...사상 최고가까지?

경기 이천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 /뉴시스

SK하이닉스가 장중 30만원 선을 회복한 뒤 최고가를 넘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6% 상승한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52주 최고가인 30만65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최고가를 기록했다. 더불어 미 증시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오라클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이다.

 

SK하이닉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AI 설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주가에 호재다. 양사는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불확실성 완화 속, 범용 반도체 지원이 동반되면서 전고점 탈환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환경"이라며 "변하지 않는 결론이 있다면 SK하이닉스가 시장 리더십을 지속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고, 보유 기술 가치에 대한 재평가는 지속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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