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로 의류·책·생활용품 등 모아 기부
넥스트증권이 재사용 가능 물품 약 200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첫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넥스트증권 임직원이 힘을 합쳐 장애인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넥스트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의 물품들은 추후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된다. 판매 수익은 장애직원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안정적인 기증 체계를 수립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하기 위한 넥스트증권의 첫 걸음이자, 누구나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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