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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LH, 오는 16일 지방 미분양 매입 설명회

지방 미분양 매입 설명회 포스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해 사업에 대한 건설사·시행사·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대상·매입가격 산정 방식 ▲매입절차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진다.

 

LH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총 8000호의 미분양 주택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다.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규모·분양률·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LH 산정가격(감정가의 90%±조정률) 이내에서 결정되며, 매도 희망가격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미분양 아파트 매도신청은 오는 26일까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현장조사, 매입심의, 감정평가 등을 거쳐 대상주택을 선별한 뒤 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통해 건설경기 안정과 지방 무주택 서민·청년·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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