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임대리츠 사업의 안전한 하도급대금 결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란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적용되는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대리츠 사업과 관련된 하도급 업체들의 안정적 대금 결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상생결제 활용 지원 등 지역 건설사의 현금 유동성 제고와 지급 안정성 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BNK부산은행은 앞으로도 하청·협력업체가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금 결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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