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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반도체 '술술'...SK하이닉스·삼성전자 나란히 고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전경. /각 사 제공

SK하이닉스가 장중 32만원 선을 뚫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52주 신고가를 터치하는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6% 상승한 32만5500원으로, 전날 기록한 고점을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2.52% 오른 7만5250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것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 63% 오르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최대 D램(DRAM) 업체인 마이크론의 주가가 7.55%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26년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범용 D램 공급까지 타이트해지며 내년 하반기에는 전반적인 D램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며 "향후 엔비디아는 10Gbps(초당 10기가비트) 속도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출하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돼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HBM 공급사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3분기부터 일반 서버 부문의 수요가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범용 D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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