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성향 다른 3인 주인공, 장기투자 철학 배워가는 여정 담아
전작 호응 힘입어 5부작→8부작 확대…28일까지 매주 주말 공개
오징어게임 제작진 참여·AI 후반 작업…글로벌 자막도 지원 예정
미래에셋증권이 오리지널 드라마 시즌5 '내가 그리는 미래'를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드라마는 서로 다른 투자 성향을 지닌 3명의 인물이 미래에셋증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올바른 투자'의 의미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각자의 경험과 고민 속에서 '투자와 투기', '두려움과 극복' 등 현실적인 문제를 직면하고,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과 장기투자 철학을 터득해나가는 여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 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전작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5부작에서 8부작으로 확대 편성됐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추후 14개 국어로 번역된 자막을 제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작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비밀의숲', 영화 '엑시트', '극한직업', '신세계' 제작진 등 업계 전문가들과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부서를 비롯한 여러 현업 부서에서 참여했다. 후반 작업에는 AI 기술을 접목해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은 세이지우드 홍천과 미래에셋 연수원 '미래를 보는 눈'에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는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면서 장기적 관점의 투자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교육 콘텐츠"라며 "투자를 시작하는 MZ세대부터 안정적 자산 관리를 고민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